27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6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원주 신림 176㎜, 평창 141.5㎜, 영월 상동 125.9㎜, 정선 북평 122.5㎜, 인제 112.2㎜, 태백 104.6㎜, 양구 해안 103㎜, 인제 원통 100.5㎜, 홍천 내면 93.5㎜, 춘천 북산 74㎜ 등이다.
이번 장맛비는 오후 들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9일 새벽부터 다시 내리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8∼30도, 산지 24∼28도, 동해안 30∼33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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