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이 지난 23일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농협에 이동진료소를 열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절·척추의 전문적인 진료와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는 ‘찾아가는 진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료는 의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방사선사들이 전국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엑스레이 검사를 바탕으로 전문의들이 직접 진단하고, 현장에서 체계적인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의료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과 신태양 원장을 비롯해 간호사 등 의료인력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건강주치의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서동현 부평힘찬병원 병원장은 “찾아가는 진료를 통해 병원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부평힘찬병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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