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글로벌 엠버서더 NCT의 태용이 지난 24일,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의 2024 봄·여름 남성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했다.
태용은 로에베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후 첫 번째 공식 활동으로 로에베 2024 봄·여름 남성 컬렉션 런웨이 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월 파리에서 열린 2023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런웨이 쇼에 이어 두 번째 참석이다.
이날 태용은 로에베의 2023 가을·겨울 남성 런웨이 쇼에서 선보였던 간결하고 절제된 실루엣을 강조한 니트 톱과 팬츠를 착용해 모던하면서도 남성적인 무드를 자아내 전세계 취재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에베는 미국의 아티스트 린다 벵글리스와 협업한 부서지는 파도, 분출하는 용암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작품들과 함께 로에베 2024 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에베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비율과 변형되는 실루엣에 대한 탐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변형과 반전을 거쳐 대담하게 재탄생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로에베 2024 봄·여름 남성 런웨이 컬렉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로에베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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