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의 나우(nau)가 지난 24일, 인천 무의도 일대에서 ‘플로깅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쓰레기를 수거하고 달리면서 자신과 자연의 건강을 모두 지키는 '플로깅런'은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브랜드 가치관을 공유하는 나우의 환경 캠페인이다. 지난해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남산, 여의도, 서울역, 한강 등에서 테마와 코스를 정해 매달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플로깅런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비치코밍 컨셉으로 확대 기획, 사전 신청으로 모집된 2030세대 2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인천 무의도 해변 일대에서 조깅을 하며 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생활 폐기물을 비롯해 해안으로 유입된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플로깅런 참가자는 “미닝아웃과 가치소비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같은 또래의 참가자들과 함께 활동 펼치며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정돈된 바다를 즐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나우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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