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 20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축제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현대백화점과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빛초롱 축제’ 협업 전시를 확대한다. 2009년부터 열린 이 축제는 대형 등(燈) 조형물을 세우고 조명을 밝히는 대형 행사로 연간 130만명이 찾는 서울시 대표 축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과 시너지를 발휘해 서울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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