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피해빗' 2년만에 일회용 컵 1천만개 절감... 탄소배출 저감량 293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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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피해빗' 2년만에 일회용 컵 1천만개 절감... 탄소배출 저감량 293톤
  • 박성재
  • 승인 2023.06.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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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시행 2년만에 일회용 컵 1000만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통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해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범 이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현재 SKT와 행복커넥트 등 9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SKT는 ICT 무인 반납기에서 다회용 컵을 식별하는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추진해 ‘해피해빗’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커넥트는 다회용 컵 세척과 수거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 70여명에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해피해빗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해피해빗 캠페인을 통해 절감한 일회용 컵의 일렬로 쌓았을 때 거리는 1400km에 달하며 탄소배출 저감량은 293톤에 달한다. 

사진 SK텔레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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