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수입차 딜러 7개사와 ‘전기차 배터리 관리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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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수입차 딜러 7개사와 ‘전기차 배터리 관리사업’ 확대
  • 박주범
  • 승인 2023.06.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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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수입차 딜러 7개사가 8일(목) B-Lifecare 서비스 제공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수입차 딜러 7개사가 지난 8일 B-Lifecare 서비스 제공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B-Lifecare(비-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참여 업체는 아우토플라츠(Autoplatz), 마이스터 모터스(Meister Motors), 클라쎄오토(Klasse Auto), 유카로 오토모빌(Ucaro Automobile), 아우토반브이에이지(Autobahn VAG), 지오하우스(Gio Haus), G&B 오토모빌 등 7곳이다.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

B-Lifecare는 사용자들에게 개인별 운행/충전 습관 분석, 배터리 스트레스 관리 점수 등의 정보를 제공해 배터리의 효율적 관리를 돕는다. 배터리 평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장기적인 전기차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하는 배터리정보수집장치(OBD, On-Board Diagnostics)를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딜러 업체들은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B-Lifecare’ 서비스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데 협조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김태영 담당은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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