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비빔면 썸머에디션 ‘메밀비빔면’을 여름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한정 판매하며 라면 카테고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비법 양념장과 메밀 함량을 높인 메밀면이 특징이다. 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제트노즐 공법으로 건조시켰다.
제트노즐 공법은 건면의 단점으로 꼽히는 발포성(국물이나 소스가 면에 잘 베는 정도)을 극복한 하림식품만의 특화건조 방식이다. 비법 양념장은 볶은 고추와 육수로 만든 양념장에 자두, 매실부터 배, 사과, 마늘, 양파, 생강, 무, 파, 청양고추 10가지 과일과 채소로 맛을 살렸으며 동치미 국물을 더했다.
하림 관계자는 “여름 한정 출시로 선보인 더미식 ‘메밀비빔면’은 높은 메밀 함량과 하림만의 특화건조 방식으로 메밀 전문점 못지 않는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 하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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