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바이오캠퍼스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가졌다.
23만8000㎡ 규모 캠퍼스에 미니 열차를 설치해 자녀들이 기차를 타고 사업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무공간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모든 건물을 개방했다.
곳곳에는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잉어 먹이주기 등 체험 이벤트도 진행됐다.

바이알(의약품 보관 용기)로 스노우볼 만들기, 가운 입기 체험 등을 통해 자녀들이 부모님의 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 첫 행사에 임직원들이 큰 호응을 보임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편, 부모편을 각각 봄, 가을에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속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임직원의 행복은 필수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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