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한∙입 100% 구연산 알파’와 ‘한∙입 100% 베이킹소다 알파’가 녹색소비자연대가 선정하는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에 선정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2023년도 제1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심사위원회를 열고 종합심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우품’은 생활화학제품 내 유해물질을 줄이고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 원료 전성분 확인 및 유해성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제품 표기를 허용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종합심사 결과 LG생활건강의 △한∙입 100% 구연산 알파 △한∙입 100% 베이킹소다 알파와 불스원의 △레인오케이(RainOK) 발수코팅& 세정클린 △레인오케이(RainOK) 발수코팅&세정투인원(2in1) 등 총 4개 제품이 새롭게 화우품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1차 심사위원회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기업은 해당 제품의 겉면 또는 첨부문서에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표기와 ‘안전기준확인’ 마크 밑단에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을 표시해 판매할 수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전인수 이사장은 “화우품 신규 심사 신청에 기업들의 참여가 계속되며 화우품이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는 신규 심사뿐만 아니라 갱신심사도 이어지는 만큼 더욱 철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화우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녹색소비자연대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