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켈리 출신 한달만에 100만상자 팔려...'테라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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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출신 한달만에 100만상자 팔려...'테라보다 빨라'
  • 박성재
  • 승인 2023.05.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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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지난달 4일 출시한 켈리가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량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누적 약 104만 상자로 병으로는 약 3162만 병아 판매된 것이다. 1초에 10.2병이 판매된 꼴이다. 

이같은 판매 속도에 맞춰 하이트진로는 4~5월 초기 생산량을 4배 이상 늘렸다.

모델 손석구를 앞세운 광고 영상은 공개 후 약 14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운영 중인 켈리 라운지에는 약 8만여 명이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켈리의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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