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가 일러스트레이터 나무13과 함께 협업한 ‘FEEL THE WAVE’ 컬렉션을 5월 3일 발매했다. 이번 협업은 일러스트레이터 나무13이 미즈노의 Wave Rider 10을 소재로 새롭게 재해석한 일러스트와 타이포그래피를 결합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나무13은 다양한 그래픽 요소에서 영감 받아, 1980년대 시티팝 감성의 레트로한 작품을 선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 받고 있다.
컬렉션 타이틀인 ‘FEEL THE WAVE’는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내가 좋아하는 것, 나를 움직이는 물결에 집중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시원한 무드의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제품은 타이포그래피와 일러스트를 프린팅한 방식의 티셔츠, 팬츠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들은 한국미즈노의 전 매장과 자사몰에서 판매되고, 무신사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미즈노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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