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5대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5% 금리의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월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36개월 만기 적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3.5%를 더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기간 내 연금 수령 횟수에 따라 최고 연 2.0%(1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0.5%, 2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1.0%, 3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2.0%)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2% ▲2022년 12월 기준 연금 수령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수령 시 연 1.3%(올해 12월 29일까지)로 제공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연금은 국민, 공무원, 사학, 군인, 보훈연금이다. 매월 정기 입금되는 경우만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복수의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수령 횟수는 월별 최대 1회 반영된다.
내달 20일까지 해당 상품을 신규한 고객 2000명을 추첨해 ▲정관장 활기단(100명)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권(1900명)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내달 30일 기준으로 적금 잔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된다.
사진 신한은행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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