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외화 입출금 계좌를 삼성증권 해외주식계좌와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 달러를 제공하는 ‘달러 받고 또 달러 받고’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의 계좌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송금 거래 없이 해외 주식 매매거래를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외화체인지업 예금 계좌를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와 최초로 연결하는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10달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계좌로 누적 100달러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선착순 2000명에게 10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해외주식계좌 연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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