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H&M은 이노베이션 스토리즈 이니셔티브의 최신 키즈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어린 몽상가들을 위해 제작된 이 컬렉션은 다시 마법의 세계를 소환하듯, 환상적인 디자인과 패션 장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리인챈트먼트(Re-Enchantment 재마법화) 스토리’ 라는 타이틀의 컬렉션은 신화 속 동물과 점성술 차트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섬세한 블라우스와 크로쉐 장식의 의상, 오버사이즈 데님 등이 눈에 띄며 진주 장식 트리밍, 라인스톤 장식 등은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다. 아동을 위한 H&M의 이노베이션 리인챈트먼트 스토리 컬렉션은 4월 13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인챈트먼트 컬렉션은 반짝이는 패션의 매력이 혁신의 마법과 만난 이번 컬렉션에서는 하늘하늘한 드레스와 가장자리가 장식된 스트리트 웨어를 주요 아이템으로 선보이다.
샌디 핑크와 페일 블루 등 몽환적인 컬러감이 돋보인다. 진주 장식의 더스티 옐로 컬러 드레스, 라인스톤과 진주 트리밍의 페일 블루 드레스는 로맨틱한 무드를, 진주 장식의 크로셰 투피스는 해변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금 더 터프한 스타일로는 진주 장식의 오버사이즈 데님과 점성술 프린트 탑이 있으며, 진주 장식의 슬리퍼, 점성술 참 장식, 비즈 장식 미니 백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교육적이며 동시에 매혹적인 이번 컬렉션의 주요 소재로는 100% 재활용된 라인스톤과 디스플레이 선반 및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플라스틱 만든 진주가 있다. 데님 의상은 오가닉 코튼과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된 면화의 혼방으로 제작됐다.
드레스나 스커트, 블라우스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로, 주얼리는 리사이클 메탈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로, 선글라스는 리사이클 플라스틱 레진으로, 미니 백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했다.
사진 H&M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