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11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에 황사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환경부는 출입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차단하고, 어린이 및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황사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발령된다.
이날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12~13일 전국을 뒤덮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과 13일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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