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가 모바일앱 상품등록 기능 도입에 이어 ‘이베이 온라인 캠퍼스’를 오픈하며 한국 셀러 모집에 박차를 가한다.
온라인 캠퍼스는 입점을 희망하는 한국 셀러들에게 가입, 마케팅, 매출 전략 등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의는 이베이 계정 생성부터 상품등록, 포장, 배송절차 등 판매를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하는 ‘기초 코스’, 본격적인 매출 상승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심화 코스’로 구분된다.
상품등록, 판매뿐 아니라 반품, 계정 이슈, 퍼포먼스 관리, 한도 증액 심사 등 이베이 판매에 대한 모든 사항을 한국어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베이 유창모 팀장은 “불황 속 새로운 판로 개척, 해외중고거래 등으로 역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해외판매 진입장벽을 낮추고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한국어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이베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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