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지난 3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대전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약 1000만 원 상당으로 생수 2000병, 캔커피 2000캔, 에너지바 2000개, 컵라면 1000개 등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전시 기성중학교로 전해졌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GS25, GS더프레시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지역친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22년 8월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21년 3월에는 경북울〮진, 강원 삼척·동해 등지의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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