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교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치킨 간식을 지원했다.
교촌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별빛 지역아동센터와 내각지역아동센터, 광명시 진명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촉각단어 카드를 제작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을 선순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임직원들은 사전에 장애 및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고 봉사에 참여했으며, 교촌은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이들이 사각지대 없이 최대한 많은 지원을 누릴 수 있도록 공헌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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