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지난달 31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2016년 이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보호시설을 나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BAT로스만스는 6000만원의 후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학업 및 취업 교육비, 긴급생계비,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적 문제 및 자녀 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맞춤 교육과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사회적 차별로 인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BAT로스만스는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 캠페인,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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