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파리카페쇼'가 커피 문화의 본 고장인 프랑스에서 열린다.
엑스포럼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제1회 파리카페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커피, 차, 베이커리, 디저트, 주류, 초콜릿 등 식·음료 산업 분야 250여개 업체, 바이어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커피 문화의 중심인 프랑스에서 ‘파리카페쇼’를 개최하게 되어 어떤 호응이 있을지 기대가 크다"며 "국내 식품 및 카페 관련 기업들의 유럽 진출은 물론이고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카페 및 커피 시장 진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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