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키워드는 실속·실용"...이마트·SSG닷컴,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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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키워드는 실속·실용"...이마트·SSG닷컴,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 박주범
  • 승인 2023.0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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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40% 할인하며,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결제는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의 사전예약(지난달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두드러졌던 가성비, 프리미엄 양극화 현상은 완화되고, 너무 저렴하거나 부담되지 않은 적정한 가격대의 실속 선물세트가 부상함에 따라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45.1% 늘었다.

이번 선물세트 판매에서도 실속, 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내세웠다. 

'시그니처 샤인&사과&배'는 사과3입, 배2입, 샤인머스캣 2송이로 구성해 할인가 6만200원에 판매하며, '피코크 샤인머스캣 혼합'은 9만9400원에 선보인다.

'피코크 웻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세트'를 15% 할인한 25만3300원,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플러스 1호'는 15% 할인한 40만8000원에 판매한다.

'영광 간편팩굴비 세트'(20% 할인, 7만2000원), '폰타나 프리미엄 오일세트 E호'(4만8800월), 'CJ스팸12호'(5만9900원) 등도 만날 수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올 설 선물세트 키워드는 실속, 실용이다. 본판매 기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 선물세트를 운영하는 등 생활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G닷컴도 같은 기간 행사카드 결제 할인과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등 이마트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2~3만원대 과일 세트, 5만원대 한우, 굴비 세트 등 실속 가격대 상품을 확대했다.

선물하기 기능으로 한꺼번에 결제 후 여러 곳으로 배송할 수도 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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