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슈즈존 명품 브랜드로 채워, 디올 슈즈 입점 [KDF gall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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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슈즈존 명품 브랜드로 채워, 디올 슈즈 입점 [KDF galleria]
  • 이수빈
  • 승인 2022.12.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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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디올 슈즈 오픈, 내년 상반기까지 루이비통, 샤넬 연이어 오픈 
남성에 이어 명품 슈즈가 명품 매출의 차세대 성장판으로 기대
갤러리아명품관, 명품들의 최신 DNA에 헤리티지를 담는 플랫폼 역할 공고히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 브랜드들의 남성 매장을 한 층에 집결시킨데 이어, 명품 브랜드들의 슈즈 전용 매장까지 한 공간에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5개월간 명품 슈즈존 리뉴얼을 단행, 지난 15일 국내 최초로 디올 슈즈 매장을 오픈하여 첫 선을 보였다.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챤 루부탱, 지미추 등으로 구성된 웨스트 3층 명품 슈즈존에 디올 빅 브랜드가 강화되고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루이비통과 샤넬 슈즈를 신규 오픈하게 된다.

국내 첫 오픈한 디올 슈즈 매장은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손길로 완성된 최신 2023 디올 크루즈 컬렉션의 슈즈들을 선보인다. 이 새로운 부티크는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노틸리 디 슈즈',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스펙타 디올 슈즈' 등 디올 특유의 헤리티지와 코드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갤러리아는 명품 남성을 별로도 분리한 이후 명품군 전체 신장률이 최근 2년간 연평균 30% 신장하는 등 성공적인 MD 전략을 선보였다. 갤러리아 측은 이번 명품 슈즈 존 역시 전체 명품 매출에 새로운 성장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갤러리아 백화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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