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에 친환경 전기차량이 1대씩 지원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심각해진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기후변화 및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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