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북국 오로라를 옮겨놓은 듯한 수트 케이스 출시 [kdf RIM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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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 북국 오로라를 옮겨놓은 듯한 수트 케이스 출시 [kdf RIMOWA]
  • 이수빈
  • 승인 2022.11.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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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에서 영감을 얻은 스페셜 에디션 수트케이스 '오로라 보레알리스' 공개, 독일 쾰른에서 생산, 1천 개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리모와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신제품 '오로라 보레알리스(Aurora Borealis)'를 공개했다. 오로라라는 놀라운 자연 현상에 헌정하는 의미로 재해석된 최신 오리지널 수트케이스 제품이다. 마스, 머큐리, 문 수트케이스로 이루어진 리모와의 천체 컬렉션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하늘 위로 시선을 돌리는 신제품 오리지널 캐빈 오로라 보레알리스가 이번에는 매혹적인 북극광을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넘버링이 들어간 오직 1천 개의 리미티드 에디션 피스로 선보인다. 에너지로 가득한 태양의 플라즈마 입자가 지구의 자기장으로 들어와 대기와 충돌해 오로라라는 자연 현상을 발생시킬 때 1초에 1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스피드를 기념하는 것.

블랙 알루미늄 바탕 속 강렬한 그린과 바이올렛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 오로라 보레알리스는 수트케이스 전반에 흥미로운 시각적 초점을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설계됐다. 그린 실링은 실제 오로라에서 볼 수 있는 색감을 표하기 위해 선택된 컬러다. 수트케이스의 패턴, 쉘의 광택과 만나 표면에 반사되는 빛의 착시 현상을 자아냄으로써 밤하늘을 수놓는 자연 현상을 표현해 냈다.

독일 쾰른에서 생산하는 오리지널 캐빈 오로라 보레알리스는 오랜 시간 축적된 전문적인 기법이 적용됐다. 알루미늄 아노다이징과 다양한 표면 처리를 위한 리모와 만의 숙련된 기술력의 조합으로 컬러 안료가 금속 합금에 완벽히 고정된 덕분에 메탈릭한 광채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사진 리모와(RIMOWA)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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