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에코프로에이치엔, '암모니아 분해 수소생산 기술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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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에코프로에이치엔, '암모니아 분해 수소생산 기술개발'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10.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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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상호협력 MOU 체결식에서 GS건설 권혁태 RIF Tech.원장(왼쪽)과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에코프로에이치엔과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수소 생산을 위한 반응기와 공정 개발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고효율 통합 촉매 개발을 맡게 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온실가스 감축솔루션 및 클린룸 케미컬 필터 영역의 전문회사이다.

이번 기술 개발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의 대형화, 고효율화가 가능한 생산 설비를 개발하겠다는데 의의가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친환경 기반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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