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서울시는 지난 18일 ‘서울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중 퇴근길 가정 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GS25 도시락, 밀키트 등을 2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우리동네GS클럽 한끼’ 구독권을 제공한다.
우리동네GS클럽 한끼는 30일 동안 GS25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샐러드, 삶은 계란 등 식사류 상품을 1일 최대 5개, 30일간 총 15개까지 2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2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서울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한 가구당 한 명씩, 총 3만 명에게 3개월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이번달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협약을 GS25가 고객의 일상생활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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