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세계랭킹 16위, 고진영 여전히 1위…전인지 김효주 김세영도 나란히 30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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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세계랭킹 16위, 고진영 여전히 1위…전인지 김효주 김세영도 나란히 30위 안에 
  • 박홍규
  • 승인 2022.10.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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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안은 박민지가 세계랭킹 16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챙겼다. 

박민지는 11일 발표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16위에 자리를 잡았다. 한국 선수 가운데 박민지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는 1위 고진영(27), 7위 전인지(29), 10위 김효주(27), 13위 김세영(29)이다. 

박민지는 지난 9일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5승과 통산 15승 고지에 올랐다. 박민지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스타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14위까지 올랐다가 하나금융 챔피언십 기권으로 18위로 하락했지만 이번에 다시 반등했다.

한편 고진영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아타야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뒤를 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는 31위 계단이나 뛰어올라 62위가 됐다. 연합뉴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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