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2023년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달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 신청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 단체 및 시설이다. 여성 및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돌봄 지원이나 컨설팅, 상담과 같은 복지 서비스와 직업훈련·교육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2030 위주의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들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아모레퍼시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