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측 "김은혜, 하이퍼루프 실현 가능성 묻자 '꿈꾸면 이루어진다' 허무맹랑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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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측 "김은혜, 하이퍼루프 실현 가능성 묻자 '꿈꾸면 이루어진다' 허무맹랑한 답변"
  • 김상록
  • 승인 2022.05.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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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 측이 하이퍼루프 공약 실현 가능성 및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비판했다.

강 후보 캠프 김소연 수석대변인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지사는 김은혜 후보의 "하이퍼루프의 꿈"을 이루는 자리가 아니고, 경기도민은 "김은혜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라며 "강용석 후보는 분명 '하이퍼루프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실현 방법'을 질문했는데, 김은혜 후보는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허무맹랑한 답변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며 '반지성주의'를 비판했는데, '김은혜의 꿈'은 윤석열 대통령이 정확하게 비판한 '반지성'과 '비과학' 그 자체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성과 과학, 그리고 자유를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새 정부의 시작에 찬물을 끼얹은 '김은혜의 꿈'은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전날 열린  KBS 초청 경기지사 후보 TV 토론회에서 김 후보에게 "(하이퍼루프는) 일론 머스크도 아직 제대로 못 만들고 있고 시속 1500km로 달리는 것"이라며 "고양에서부터 인천공항까지 달리면 아마도 1분 10초면 도착할 텐데 30분 만에 달리는 하이퍼루프는 도대체 무슨 하이퍼루프인지 말해달라"고 했다.

이에 김 후보는 "자율주행차 10년 전에 누가 생각했겠나? 판교 테크노밸리도 마찬가지였다. 누구든지 꿈꾸는 자가 현실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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