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실적 부진' 롭스 매장 내년까지 모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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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실적 부진' 롭스 매장 내년까지 모두 철수
  • 김상록
  • 승인 2021.11.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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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전국의 롭스 매장을 모두 폐점할 계획이다. 2013년 헬스앤뷰티(H&B) 로드숍으로 출범한 롭스는 매년 영업 적자를 내는 등, 실적 부진을 겪어왔다.

롯데쇼핑은 2021년 3분기 실적 자료에서 2022년까지 현재 67개점인 롭스 로드숍을 전부 폐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오프라인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롭스 매장 66곳을 폐점했고, 롭스 사업부는 롯데마트 사업부에 흡수 통합시켰다.

롯데쇼핑은 롭스를 롯데마트 내에서 롭스 코너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5일 한국면세뉴스에 "롭스 사업에 대한 출점 전략을 변경했다"며 "마트와 시너지를 내기위한 전략으로 내년까지 롭스플러스를 26개까지 확대할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올해 2분기에 26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고, 최근 올해 들어 두번째 희망퇴직을 단행한 롯데마트와의 시너지 효과가 얼마만큼 날지는 미지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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