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매장 오픈 ... 항공수요 회복 신호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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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매장 오픈 ... 항공수요 회복 신호탄 될까?
  • 민병권
  • 승인 2021.10.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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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통해 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면세 매장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전형욱 운영본부장을 포함해 면세사업권 운영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 샤넬코리아 스테판 블랑샤르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샤넬 매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중앙의 28번 탑승구 인근에 위치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샤넬의 이번 오픈은 2015년 이후 6년 만의 두번째이다. 이번 매장 오픈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는 1,2터미널 각 1개 소 씩 총 2개의 샤넬 매장이 운영하게 됐다.

샤넬 매장 오픈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은 글로벌 3대 명품 브랜드(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를 모두 갖추게 됐다. 

샤넬 매장 오픈이 주목받는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세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브랜드인 샤넬이 향후 항공수요 회복 기대감을 선 반영한 것 아니냐란 분석 때문이다. 

면세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관련 리테일 산업이 위축되어 있고 최근 일부 럭셔리 브랜드가 시내 면세점에서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샤넬의 인천공항 매장 오픈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공항 면세점을 쇼핑 채널의 주요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그동안 공사는 면세점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상생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이번 샤넬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고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한 공항 면세점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샤넬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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