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 ...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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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 ...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 민병권
  • 승인 2021.09.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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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의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에이씨티앤코아물류(대표 유석범), 우정항공(대표 임준석)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 지역은 인천공항 제1공항물류단지의 N1,N2 구역으로 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 우정항공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대형 물류센터를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이 연간 15만 톤 가량 증가하고 물류센터의 건설 및 운영과정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항공물류센터 건설 실시협약 체결식

에이씨티앤코아물류는 중국발 전자상거래 및 특송화물, 해상-항공연계 복합운송(Sea&Air)에 특화된 물류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씨티앤코아물류는 자유무역지역에 자체 거점 물류허브센터를 구축해 기존 항만(인천항,김포항,평택항 등)에서 처리 중인 물동량과 연계한 복합운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와 특송화물 처리용량이 대폭 확대되면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은 연간 6만 톤 이상 추가 창출될 전망이다. 

우정항공은 항공화물운송 중개기업으로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국내 최초로 항공혼재화물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물류센터 건설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도입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상용화주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물류센터가 본격 운영 개시되면 연간 9만 톤 이상의 항공화물 물동량이 추가로 창출될 전망이다. 

한편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국내 유일의 공항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관리 권한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사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양 기업이 동북아 최고의 전자상거래 및 항공혼재화물 물류센터 운영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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