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 26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4시 52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이날 공식 SNS 계정에 "올림픽로 (종합운동장 → 잠실새내역) 화재관련 작업으로 4차로 부분통제되고있으니 구간 주의운행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