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가 출시 3개월만에 1만 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이 정수기는 미 음용수 실험기관인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국내 제품 중 최다 인증을 획득한 4단계 필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싱크대 아래 정수모듈을 설치하는 빌트인 디자인, 방문 없이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 케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 클린 케어는 4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고인 물을 자동 배출하며, 3일에 한 번 직수관을 살균하는 등의 기능을 담았다.
 
이달래 삼성전자 상무는 “비스포크 정수기는 강력한 정수 성능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한 위생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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