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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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 일시적"
  • 황찬교
  • 승인 2021.06.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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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에 힙입어 22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상승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9% 뛴 1만4253.27로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장중 기준, 마감가 기준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하원의 코로나19 대응 소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영향이고 장기적으로 2%에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파월은 팬데믹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이 예상보다 더 크게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경제 재개에 따른 이러한 영향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기준 금리 인상은 당장의 핵심적 이슈가 아니라고 전했다.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페이스북 2%, 애플 1.27% 등 아마존, 넷플릭스, 페이스북 모두 상승했다.

사진=mbc뉴스 캡쳐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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