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창립 17주년... 이제훈 사장 돌파구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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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창립 17주년... 이제훈 사장 돌파구 찾을까
  • 이인상
  • 승인 2021.06.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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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노동자 보상대책으로 노조와 갈등 속
이제훈 사장 한국체인스토어 협회장 취임...팔방미인 행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2주 간 각종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경영 지휘봉을 잡은 이제훈 사장이 이번 홈플러스 생일 파티를 통해 실적 개선의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홈플러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회계연도(FY2020, 2020년 3월~2021년 2월) 매출액 6조9,662억원, 영업이익 933억원, 당기순이익 8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 41.8% 감소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달 강서점에서 사망한 노동자에 대한 보상대책을 두고도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기도 하다.

"남편이 쓰러지고 장례치를 때까지 홈플러스는 한 번도 찾아오지도 않았다."

홈플러스 본사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배송업무를 하다 지난달 25일 사망한 배송노동자 최아무개(48)씨의 아내 이아무개씨가 1일 남편이 일하던 홈플러스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홈플러스 이제훈 사장
홈플러스 이제훈 사장

이런 부담 속에서도 이제훈 사장은 대외적으로는 팔방 미인으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제26대 회장으로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슈퍼마켓, 헬스앤뷰티 스토어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사진 YTN뉴스 캡처

이인상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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