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작년(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 매출은 6조9662조원, 영업이익 933억원, 당기순이익 883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 41.8%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형마트는 부진이 매출 등의 감소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수퍼마켓 사업인 익스프레스와 온라인은 전년 대비 각각 약 5%, 30%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
홈플러스는 전년에 비해 부채가 6927억원 감소했으며 이 비율 역시 135%p가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점포 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