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유흥주점發 9명 포함 33명 추가 확진...'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시민 일상으로 파고들어 [코로나19,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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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 유흥주점發 9명 포함 33명 추가 확진...'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시민 일상으로 파고들어 [코로나19, 8일]
  • 민병권
  • 승인 2021.06.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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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관내 산격동 소재 한 호텔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고 8일 전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해당 코로나 감염원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으로 밝혀졌다. 시 방역당국은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외국인 종업원과 손님들에게 전파되 다양한 경로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구시 또 다른 집단감염인 북구 소재 스포츠 동호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0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 역학 조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동호인 동거 가족도 접촉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해당 동호회 집단감염도 유흥주점 집단감염 확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대구시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33명으로 시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82명을 기록 중이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흥주점발 확산 사태 이후 감염 속도가 빠른 변이 바이러스가 시민 일상 전반으로 확산해 클러스터가 다양화하고 n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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