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20대 여성이 혈전증 진단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20대 여성 1명이 혈전증 진단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의료기관 종사자로 지난달 1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뒤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추진단은 현재 이 여성이 평소 앓아 온 지병(기저질환)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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