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은 17일 관내 314~33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3일 첫 감염자가 나온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들이다. 방역당국은 사무실 온풍기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 방역당국은 환기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건물 내에서 온풍기 바람을 타고 퍼진 바이러스에 직원들이 장시간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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