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조기출시 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시리즈가 작년 대비 2개월가량 빠른 7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IT전문 외신매체는 삼성전자의 메인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가 선출시한 점을 들어 갤럭시Z플립 다음 버전 역시 5월 발표하여 6~7월쯤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21가 조기출시된 바, 갤럭시Z플립 시리즈의 조기출시도 가능하다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갤럭시Z폴더블폰의 조기출시는 스마트폰 국내외 판매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Z플립 시리즈는 갤럭시Z폴드 시리즈 2종과 갤럭시Z플립 2종 등 총 4대의 새로운 폴더블폰 플래그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올해 S펜 사용이 가능한 폴더블폰이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새로운 폴더블폰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휴대폰 시세표 공유 포럼 ‘극딜나라’는 갤럭시S20 을 비롯해 갤럭시Z플립, 갤럭시노트20의 파격할인가를 공유했다. 공개한 내용에는 갤럭시S20이 최저 10만원, 갤럭시Z플립 LTE, 갤럭시노트20이 각각 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의 중저가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31, 갤럭시A80의 가격을 100% 할인하고 타사인 LGQ51, 아이폰SE2세대도 공짜폰으로 전락했다. 또한, 애플의 작년 출시작인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미니가 최저 8만원 아이폰12가 20만원대를 보이고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의 경우 최소 35만원이상의 할인가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극딜나라’는 아이폰12 자급제, 갤럭시S21 자급제, 중고폰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대문구, 대전, 구월 휴대폰 시세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위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