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로,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이승국의 2021년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JTBC스튜디오는 방송인 이승국(천재이승국)의 2021년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2021년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생애 첫 프로필 촬영에 나선 이승국은 특유의 장난스러운 표정과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유쾌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사진 속 이승국은 캐주얼한 자켓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가르마를 가르고 검정 블레이저를 걸친 사진에서는 댄디한 매력을 표현했다.
이승국은 “난생처음 촬영해보는 프로필이라 카메라 앞에서 끼를 부리는 게 쉽지 않다. 잘 찍으려고 노력하는 내 스스로가 낯설다고 웃기다”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와 같은 기회를 주신 소속사에 감사하다”며 “사진 못지않은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통해 사랑받는 이승국은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존슨을 상대로 한 인터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로 출연한 바 있는 크리스 존슨과 함께 삼성전자 글로벌 언팩 행사 진행을 맡으며 수준급 영어 진행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동생 이승윤은 최근 JTBC '싱어게인' 우승으로 1억 상금의 주인공이 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라 'JTBC와 천재 형제' 간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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