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51명 증가한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긴급 문자를 통해 기존 확진자 동선과 겹치는 방문자들에 대해 반드시 인근 선별검사소나 임시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아래는 지자체들의 긴급 문자 내용이다.
인천광역시 1.21(목) ~ 2.2(화) 연수구 옥련동 주변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방문자는 익명검사도 가능하니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1.27~2.1일 화양동 '오늘술집주다방', '1943건대점', '바라바라밤X쏠로포차' 이용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바랍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오니 2.4(목)~2.5(금) 09시~21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21.02.03. 21:02 포항시청
경상북도 포항시 2.1. 17:27~17:40 308번 버스(대해시장 버스정류장→우현우방아파트 버스정류장), 2.1. 19:17~19:25 308번 버스(대동우방아파트 버스정류장→대해시장 버스정류장) 같은 시간 탑승하신 분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바랍니다.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206번 확진자 관련 2/1(월)~2/2(화) 12시~12시30분 반달이한식뷔페(신평면 상오리 523)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바랍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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