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 중반을 이어갔다. IM선교회발 집단감염으로 폭증했던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7만73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28명 줄어든 수치지만 이날 각 지자체의 확진자 알림은 계속됐다.
#가평군청
가평121번 확진자(가평 120번 가족) 발생. 역학조사 완료 후 이동동선 공개예정. 불필요한 소모임 및 이동 자제.
#안동시청
안동197~200번 확진자 4명 추가발생▲추가확진자 4명 모두 확진자의 가족▲의심 증상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바랍니다.
#청송군청
청송 확진자 2명(42,43번) 발생. 서울광진구 확진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진행 중, 접촉자가 파악되지 않은 동선에 한해 추후 동선공개 예정입니다.
#영주시청
영주 63번(영주시청 직원) 확진자 발생으로 시청 본관 3층을 잠정 폐쇄하오니 시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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