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수도권 감염자가 주간 일 평균 240.7명을 크게 밑도는 176명을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을 제외한 전국 신규확진자 수가 점차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 충청권은 교회관련 비인가 시설인 '대전 IM선교회' 관련 폭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다음은 각 시군구청이 알린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발생 동향을 살펴보면 대부분 '가족·지인·직장' 전파 감염 발생이 다수를 차지했다.
# 강동구청
25일 18시 기준 확진자 1명 발생.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
# 연수구청
코로나19 확진자 1명(해외입국자) 발생. 역학조사 중, 확진자 주변 방역 실시 예정.
# 동대문구청
가족·지인 간 감염 8명 발생.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사람간 접촉 최소화로 바이러스의 감염고리를 끊어주세요
# 용산구청
코로나 510~511번 확진자(2명)발생. 타지역 직장 내 1명, 주한 미군부태 관련 1명.
# 중구청
334~337번째(4명) 확진자 발생. 관내·타구 확진자 접촉 등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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