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영업이익 '1조' 시대 연다...3분기 2177억ㆍ전년比 6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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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영업이익 '1조' 시대 연다...3분기 2177억ㆍ전년比 69% 급증
  • 박주범
  • 승인 2020.11.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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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2020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5852억 원, 영업이익 2177억 원, 당기순이익 15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 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7%, 69%, 34%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771억 원, 북미/유럽 274억 원, 일본 139억 원, 대만 7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588억 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3896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2452억 원, 리니지2M 1445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499억 원, 리니지2 263억 원, 아이온 85억 원, 블레이드 & 소울 172억 원, 길드워2 188억 원이다.

한편 엔씨(NC)는 지난 10일 북미와 유럽에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출시했다. 앞으로 트릭스터M, 블소2, 프로젝트 TL 등의 게임을 국내외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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