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의 호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헬렌카민스키(Helen Kaminski)가 재생 가능한 울 펠트 모자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 모자’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업사이클 캠페인’은 지난 시즌 재고를 활용해 아름다운 맞춤형 모자를 만들어 낭비를 줄이고, 오랜 기간 착용 가능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취지이다.
헬렌카민스키 관계자는 “업사이클 모자의 제작과정은 호주 시드니 스튜디오의 마스터 장인의 손에 의해 잊혀질 수 있는 모자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새로운 실루엣으로 재 탄생된다.”며 “장인 정신이 깃든 완성된 제품에 스페셜 택과 각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새겨진 시그니처 카드와 함께 소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원하는 모자의 쉐입과 색상, 리본 트림, 사이즈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 제작 서비스가 제공돼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덧붙였다.
제품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헬렌카민스키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사진=에스제이그룹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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