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갑' 설원(雪原), 검정 도자기병 ‘노설원’ 출시.. 프리미엄 고량주 입맛 유혹
상태바
'가성비갑' 설원(雪原), 검정 도자기병 ‘노설원’ 출시.. 프리미엄 고량주 입맛 유혹
  • 민강인
  • 승인 2020.10.0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원(雪原) 고량주가 프리미엄 백주 ‘노설원’을 출시했다.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백주(白酒, 바이주) 중에서 ‘가성비 갑’으로 알려진 ‘설원’은 30도 알콜 도수에 달콤한 과일향이 깃들어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 출시된 노설원은 33도로 도수를 높이고, 도자기 느낌의 블랙 보틀에 황금색 로고로 고급 제품의 모습을 보여준다. 농향형에서 술맛 본연의 느낌을 살린 로주(露酒)로 선보인 것도 노설원만의 차별점이다.
 
2011년 국내 유통 판매를 시작, 양꼬치점을 비롯해 중화요리 식당에서도 크리스탈 술병에 빨강색 브랜드 스티커가 눈에 띄는 술로 소비자 호응을 얻은 ‘설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량주 애주가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국내 공식 수입사 가인국제무역 관계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설원’의 프리미엄급 바이주로 선보인 ‘노설원’은 포장과 맛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며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250ml, 500ml 두 가지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설원은 영화 ‘베테랑’을 비롯해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사표’,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에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가인국제무역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