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청(본부장 정은경)은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5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 확인돼 21일 하루 33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002명(해외유입 2716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7명, 부산 3명, 대구 9명, 인천 21명, 광주 9명, 대전 4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91명, 강원 16명, 충북 2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8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외 아시아 11명(필리핀 4명, 인도 4명, 일본 2명, 카타르 1명)과 미국 3명, 아프리카 3명(이집트 1명, 세네갈 1명, 에티오피아 1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하루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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